[NIB뉴스]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주년… 특별전 진행

앵커멘트) 미추홀도서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추홀도서관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장윤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22년에 건립된 인천 최초의 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 미추홀도서관의 100년을 기념해서‘백년의 多讀임 희망의 두드림’슬로건이 세겨진 비석이 세워졌습니다 책을 많이 읽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이고, 자신의 꿈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시민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슬로건입니다 미추홀도서관이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인천시민과 각 분야별 작가 100명이 추천한 도서를 볼 수 있는‘100인의 서재’특별전이 진행됩니다 또한, 시대별 베스트셀러들을 볼 수 있는‘100년의 도서, 시대를 읽다’특별전은 오는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미추홀도서관의 지나간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을 보자는 의미가 담긴 도서 3권이 올해 미추홀북으로 선정됐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가상세계를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 성인 각 연령층에 맞게 3권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원연 / 미추홀도서관장 “이번 100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면서 지난 100년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감하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미추홀도서관은 스탬프 투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10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겠단 계획입니다 nib뉴스 장윤아입니다 영상취재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