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 딜라이브 뉴스

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 딜라이브 뉴스

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 기사 】 기자: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총 22개팀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벌써부터 어떤 팀이 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일단 강력한 우승 팀하면 디펜딩챔피언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화곡초입니다 지난해 화곡은 중대를 6대 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었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로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건데요 올해는 연승에 도전합니다 우승 전략은 공격 야구입니다 ( 주민혁 주장 / 화곡초등학교 야구팀 ) "이번에 서울이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고 딜라이브도 마지막이다 보니까 더 잘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더 큰 거 같습니다 저희는 수비력도 수비력이지만 방망이를 정말 잘 쳐가지고 점수를 10점을 주더라도 20점을 내는 경기를 하겠습니다 화곡초, 우승 가자 파이팅!" 기자: 하지만 전통 강호들의 기세도 상당합니다 역대 딜라이브기에서 4차례나 우승을 기록한 가동초의 전력은 올해 역시 막강해 보입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마지막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게 7년 전이라는 점인데요 올해는 탄탄한 수비조직을 앞세워 왕좌쟁탈전에 나섭니다 ( 김성훈 감독 / 가동초등학교 야구팀 ) "수비조직이 굉장히 좋은 팀이에요 전통적으로 수비조직이 손꼽힐 정도로 좋은 팀이라서 이 시기에는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이 대회에 갑자기 주춤거렸어요 이번에만큼은 한 번 열심히 해보자는 그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 기자: 두 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갈산초도 정신무장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무더위에도 훈련을 이어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강정학 감독 / 갈산초등학교 야구팀 ) "날씨가 이번에 엄청 더웠잖아요? 딜라이브 대회가 일 년 중에 가장 큰 대회이기 때문에 저희가 준비도 많이 했고 또 우승을 목표로 무더위에도 훈련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지금 조직력이라든가 정신력이라든가 그런 면에서 좀 다른 팀보다 우위에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기자: 각 조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3팀을 가리는 리그전이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결승 토너먼트 티켓은 12장뿐입니다 과연 올해는 어느 팀들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될까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조별 리그전은 9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야구 #초등학교 #딜라이브기 #서울시 ● 방송일 : 2024 08 23 ● 딜라이브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 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종로구_중구_용산구_성동구_광진구_동대문구_중랑구_성북구_강북구_도봉구_노원구_은평구_서대문구_마포구_양천구_강서구_구로구_금천구_영등포구_동작구_관악구_서초구_강남구_송파구_강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