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남은 연휴…서울역 귀경행렬 이어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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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남은 연휴…서울역 귀경행렬 이어져 [앵커] 이 시각 서울역은 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귀경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연휴가 하루 남아 귀경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을 오가는 인파까지 한 데 모여 북적거린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강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서울역은 고향에서 올라오는 귀경객과 함께 서울로 왔다가 돌아가는 역귀성객이 한 데 몰려 분주한 상황인데요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아쉬움을 안고 돌아오는 귀경객들이 하나둘 열차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조금 피곤한 기색도 있지만 그래도 연휴가 내일 하루 더 남아있다는 생각에 표정은 대체로 밝은 모습입니다 또 이번 설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겹치면서 내친 김에 서울까지 찾은 외국인들도 곳곳에 보이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이동 방법을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 텐데, 열차편 이용하려면 조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현재 경부선 상행선은 95 14%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하행선은 여유로운 편인데요 53 59%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은 상행선 89%, 하행선은 7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예상 이동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와 열차표를 구해두는 것이 열차 이용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혹시 열차표를 못 구하셨어도 불법 암표 거래는 피해주셔야겠습니다 금액을 지불하고 표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승차권을 반환할 경우에도 원래 표를 샀던 사람에게 돈이 돌아가는 것이 원칙이라,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시간 예매 상황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