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제11차 WCC 총회 결산과 한국교회 방향’ 주제로 12번째 카이로스 모임 (이한승) l CTS뉴스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가 ‘제11차 WCC 총회 결산과 한국교회 방향’을 주제로 12번째 포럼 카이로스를 개최했습니다 WCC 총회에 총대로 참여했던 이화여자대학교 장윤재 교수는 포럼에서 “한국교회가 WCC 1년 예산에 기여하는 부분은 0 3%가 채 안 된다”며 한국교회가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WCC 총회에서 채택된 선언문을 소개하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10년 운동을 전개하기로 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회가 인간이 거주 불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을 막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재생가능한 에너지로의 신속한 전환과 화석연료의 즉각적인 폐기, 탄소 감축을 위한 재정 지원 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