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바보 이반 4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욕심 많은 형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하며 사이좋게 살고 있는 이반에게 나쁜 악마가 다가간다 나쁜 악마는 이반 형제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싸움을 붙이지만 이반은 형들에게 양보하며 악마의 꾀에 넘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이반은 자신을 괴롭히려던 나쁜 악마를 붙잡게 되고, 악마들에게 신기한 재주를 배워 공주와 결혼하게 된다 - 줄거리 -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러시아라는 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야 러시아의 작은 마을에 한 농부가 살고 있었어 그 농부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단다 “내, 첫째 아들 시몬은 병사를 이끄는 군인이고, 둘째 아들 타라스는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이죠 ” 농부는 사람들에게 장가간 두 아들들을 항상 자랑스레 소개했어 두 아들끼리는 참 사이가 참 좋았지 “아들이 셋이라면서요? 그럼, 셋째는요?” “으음… 우리 셋째 이반은 아주 부지런히 일하는 착한 농사꾼이지요 ” 하지만 농부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었어 첫째와 둘째 아들이 아주 욕심이 많다는 것과 사람들이 셋째 아들을 바보 이반이라고 놀린다는 게 바로 그 고민이었지 하루는 장가를 간 두 형이 아버지를 찾아와 재산을 나눠 달라고 했어 “너희도 알다시피 우리 재산은 다 이반이 모은 것인데 어떻게 내가 마음대로 나눠줄 수 있겠니?” “아버지, 이반은 바보인데 재산이 필요하겠어요?” “그래도, 이반한테 물어 보아라 ” 이반은 욕심쟁이 형들이지만, 형들에게 재산을 나눠줘야 한다고 했어 “형들에게 나눠주세요 저는 또 일하면 되잖아요 ” 그런데 그 후로도 형들은 돈이 떨어질 때마다 집으로 찾아와 재산을 나눠달라고 했어 그 때마다 이반은 아무 불평도 없이 형들에게 재산을 다 나눠주었단다 그런 모습을 심술궂은 악마가 지켜보고 있었어 “사람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은 정말 보기 싫어! 특히 저 이반형제가 제일 사이좋은 것 같아 형제들끼리 싸우는 걸 본 적이 없다니까! 이반 형제가 불행해질 때까지 괴롭혀야겠어 ”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