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이번주 '김주혁 검사' 결과 발표…사고원인 밝혀질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과수, 이번주 '김주혁 검사' 결과 발표…사고원인 밝혀질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과수, 이번주 '김주혁 검사' 결과 발표…사고원인 밝혀질까 [앵커] 배우 김주혁 씨가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아직 사고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이번주 중 이뤄질 국과수의 최종 검사 발표를 통해 원인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 김주혁 씨의 사망사고와 관련한 검사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주 초,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발표는 이번주 중반 쯤으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약독물 검사와 조직검사, 차량과 사고 장면이 찍힌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는 각 전문가들이 심의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국과수 관계자] "우리가 실제로 알고 싶은 것은 사망의 종류잖아요 이 사람이 다른 원인이 있어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그래서 그런 것들을 판단하는 것은 종합적으로 여러 전문가들이 봅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것입니다 " 국과수로부터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경찰은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본격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 "일단은 부검결과가 나와서 어느 쪽이, 사고 원인이 된다는 것이 나와야 저희도 (수사 방향을) 그 쪽으로 잡아야 될 것이고 지금은 기초 자료 수집하는 단계…" 앞서 김주혁 씨가 다녔던 병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친 경찰은 방문조사 형식으로 유족과 기획사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유족 등은 김 씨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고 복용하던 약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으며 현재까지 김주혁 씨의 차량에서 블랙박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