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트램기지 건설 대체 주차장 늑장 개방 (부산)

남구 트램기지 건설 대체 주차장 늑장 개방 (부산)

남구청이 트램 기지 건설 부지에 마련한 대체 주차장이 지난 달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늦게 개장한 이유, 그리고 이 용에 불편은 없는지 김석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시비 10억 원이 투입된 주차장 입니다 78면 규모로 4기의 전기충전소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무가선 저상트램인 오륙도선의 차량 기지 건설에 따른 대체 주차장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준공식을 갖고도 한동안 문을 열지 못했습 니다 전화인터뷰) 문정호 / 남구청 교통안전팀장 (지난6 12 현재 세부적인 설치 계획 협의 행정 예고 등 절차 이행 등 으로 기간이 소요되어 주차장 개방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6월 말까지 조속히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7월 초에는 부 산환경공단에 이관하여 개방될 수 있도록 하지만 주차장이 완전 개방된 건 지난달 22일이었습니다 김석진 기자 이 주차장에 준공허가가 난건 지난 3월, 그 이후로 문을 닫고 있다 무려 5개월이 지나서야 지난달 문을 열게 됐습니 다 주차장 이용은 무료 입니다 다만 이용시간이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 됩니 다 오후 11시 이후에는 출입이 안되는 겁니다 주차장 이용 시민(음성변조) 차단기가 없을 때 한 번 개방을 했거든요 그때는 근처 시 민들이 누구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또 그 외에 여기 이기대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했을것 같은데 전기충전기도 위탁 운영자를 찾기까진 이용할 수 없는 상탭니 다 또 무료 개방 주차장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높은 철제 울타리 등은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관리를 맡은 부산환경공단은 장기 주차나 대형 화물차, 캠핑카 등은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