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가을 최저...중부 내륙 첫얼음·서리 / YTN

[앵커] 서울은 올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물이 얼고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서울도 올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보이고 있다고요? [기자]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쉽게 물러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데요. 현재 서울 기온 7.8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특히 삼척과 연천 등 일부 지방은 현재 영하권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중부 내륙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약해지면서 경북 일부에 이어 오늘 경기 북부 등 중부 일부에는 오늘 첫서리가 내리고 물이 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내륙 곳곳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인제의 가시거리가 100미터까지 무척 짧아져 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요, 오늘도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따스한 가을볕도 내리쬐면서 추위가 모두 물러가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 없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