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또 최저기온 기록 경신...서울 첫서리 / YTN
때 이른 가을 추위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어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다시 하루 만에 최저 기온은 경신했습니다 서울도 1 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내렸습니다 한낮에도 무척 쌀쌀합니다 서울 낮 기온 11도에 머물겠고요,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종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설악산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영하 8 3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 철원 영하 3 1도, 파주 영하 2 3도, 춘천 영하 1 5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면서, 경기 이천에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되는 등 중부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관측됐습니다 낮 동안에도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1도, 전주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전국이 쾌청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여기에 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불이 나기 쉽습니다,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절정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는데요 날은 주말 내내 쾌청하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초반부터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때 이른 추위가 물러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