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사건 피해자와 성관계 가진 경찰관 파면
담당 사건 피해자와 성관계 가진 경찰관 파면 자신이 담당하던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전남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A 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파면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일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피해자인 20대 여성 B씨와 술을 마시고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사건 피해자를 사적으로 접촉하고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것은 경찰 행동 강령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