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타인 차 훔쳐 몰다 사고[포항MBC뉴스]
포항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를 몰래 타고 가다 전복 사고를 낸 혐의로 포항시 공무원 김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END▶ 김씨는 어제(11일) 오후 11시 3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 한 길가에서 시동이 걸려 있는 남의 차를 몰고 가다 인근 지역에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차가 뒤집히는 사고를 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 2%가 나왔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