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철도유치 이제 시작이다 OK 공인중개사사무소 010-5477-2808
상 호 : OK 공인중개사사무소 사무실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동평리 641-2 휴대전화번호: 010-5477-2808 등록번호 : 제 41550 – 2019 – 00057 사업자 번호 : 544 – 34 - 00859 공인중개사 : 김 형 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곳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 안성시 철도 유치, 이제 시작이다 안성시에는 왜 철도가 없을까?” 지역혁신을 향해 물음표를 던지는 질문에 안성시의 부단한 노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성과가 들려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안성을 포함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광역철도와 평택-안성-부발선이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안성철도시대 개막을 예고하는 것이다 안성시민들이 염원하던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동서철도인 평택-안성-부발 노선과 남북철도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이 반영되며, 안성은 구 안성선이 1989년 끊긴 이후 32년 만에 철도 역사가 부활의 기지개를 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번 경강선 연장 노선인 광주-용인-안성 노선이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되어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동남부를 연결하는 철도노선도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은 평택에서 강릉까지 연결되는 동서철도 노선의 일부 구간으로 가장 늦게 추진되고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일반철도 고속화’ 철도 노선으로 계획됐다 따라서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로 건설되면 1시간 20분이면 평택에서 강릉까지 갈 수 있다 따라서 안성에서 철도를 이용해 서울도 갈 수 있고, 광주와 부산도 갈 수 있다 평택-안성-부발 철도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가 건설되면, 안성은 우리나라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가 한곳에 모이는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많은 예산과 오랜 사업기간으로, 언제부터 안성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안성의 철도 유치는 이제 시작 단계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되어 조만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후에도 정차역 등을 정하는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의 절차들이 남아 있다 특히, 안성시민들이 염원하던 남북철도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 이제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중에 발표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에 포함되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안성시와 안성시민들이 철도 유치를 진정으로 염원한다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철도 노선이 반영되었다고 기뻐할 때만은 아니다 안성시와 정치인, 시민들은 지금보다 더 합심해 철도건설과 운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추진해야 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개설되지 않은 뼈아픈 부재를 넘어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의를 한 번에 해결할 이정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성을 지나는 철도를 통해 경부와 중부내륙선 등 동서간의 연결은 물론 수도권과 중부권이 남북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핵심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각종 도로정비사업과 맞물려 관련 인프라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더 이상 철도교통 소외지역이 아닌 물류중심도시로 성장, 안성의 옛 명성을 반드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수도권내륙선과 평택안성부발선이 일으킬 지역 내 파급효과도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안성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교통망과 함께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증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철도는 지역의 초석이자 미래 먹거리다”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확정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안성철도 유치를 향한 염원을 기원합니다 19만 지역민을 넘어 안성의 역사와 절실함이 담긴 수도권내륙선과 평택안성부발선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 안성시는 숙원사업의 결실을 잊지 않은 채 시민과 지역 간의 유대는 물론 철도산업발전위원회의 원만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안성혁신의 감동이 현실로 마주할 날이 머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