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스마트 원자로 PPE 사업 순항 / YTN 사이언스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 건설을 위한, 건설 전 상세설계 'PPE'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원은, 홍남기 1차관과 왈리드 부원장 주재로 제2차 한-사우디 SMART 운영위원회'를 열어 PPE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원자로 설계와 인력 교육훈련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PPE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예비안전분석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사우디 측의 검토를 거쳐 스마트 원자로가 건설될 계획입니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스마트 건설과 상용화를 위해 PP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원자로는 인구 10만 명 정도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중소형 원자로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