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04회 정기총회 현장연결 (김인애) l CTS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04회 정기총회 현장연결 (김인애) l CTS뉴스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의 제104회 정기총회가 충남 덕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앵커: 취재기자 연결해 총회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김인애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예장합신총회 정기총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총회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예장합신총회는 총회 첫날인 어제 임원선거가 있었죠 특히 이번엔 전자투표를 처음 도입해 시행했다고요? 기자: 네, 예장합신총회는 이번 총회 임원선거에서 전자투표를 처음 시행했습니다 지난 102회 총회에서 도입을 결의한데에 따른 건데요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보트로 임원선거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지난 102회 총회에서 총회장과 부총회장, 서기 선거는 제외하기로 하면서 나머지 임원선거에서만 실시됐습니다 앵커: 그럼 총회장선거는 예전처럼 수기 투표로 진행됐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통에 따라 사전에 후보 등록 없이 무기명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신임 총회장에는 현 목사부총회장인 창원 벧엘교회 문수석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총 투표 수 228표 가운데 191표를 얻어 104회기를 이끌 총회장에 무난히 선출됐습니다 당선 인터뷰 들어보시죠 INT 문수석 신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INT 문수석 신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앵커: 다른 임원 선출 결과도 알려주시죠 기자: 네,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상동21세기교회 박병화 목사가 4차 투표 끝에 과반수 득표에 성공해 신임 목사부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또, 신임 장로부총회장에는 염광교회 원유흥 장로가 당선됐는데요 두 부총회장의 당선 소감 들어보시죠 INT 박병화 신임 목사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INT 원유흥 신임 장로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INT 박병화 신임 목사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INT 원유흥 신임 장로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앵커: 이번 총회에서 예장합신총회는 어떤 안건들을 논의하나요? 기자: 네, 예장합신총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교단의 주요 현안과 정책 논의가 시작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단 관련 논의가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에 대한 이단 옹호자 결정, 인터콥과 최바울 씨에 대한 이단 결정, 변승우 씨를 이단으로 확정해 달라는 청원 등이 올라온 상탭니다 이외에도 행정구역 중심으로 한 노회 지역 재조정, 총회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조직개편 보고서 처리, 강도사 고시 시행방식 변경, 담임목사를 위임목사로, 임시목사를 시무목사로 하는 명칭 변경 등이 이번 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예장합신 총회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