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기사 의식 잃자 승객이 운전대…가드레일 '쾅'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고속버스 기사 의식 잃자 승객이 운전대…가드레일 '쾅' 설 연휴 첫날인 어제(27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원성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 지점에서 50살 박모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박씨가 숨지고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버스는 사고 지점 23㎞ 앞에서도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으며 박씨가 상대 운전자와 사고 처리에 합의하고 다시 차를 몰던 중 의식을 잃자 한 승객이 재빨리 운전대를 잡은 덕분에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