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사들2] 테이저건을 쐈는데 다른 사람? 페이스오프 성폭행 사건 ㅣ 요약본
#성범죄 #강도 #용형 2005년 11월 2일 오후, 이천경찰서로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온다 수화기 너머의 한 여성은 다급한 목소리로 강도를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출동한 형사들은 쑥대밭이 된 현장에서, 신고자 여성에게 충격적인 상황을 듣게 된다 신고 당일 오후 1시경, 누군가 신고자의 집 초인종을 누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래층 사는 사람인데요 화장실이 고장 나서 물이 새요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여성은 이웃의 요청에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줬고, 한 남성이 집안으로 들어와 화장실을 확인하는 척하더니 갑자기 흉기로 여성을 위협했다고 한다 남성은 돈을 갈취한 것도 모자라 여성을 성폭행까지 하고 도망쳤다는데 충격과 공포 속에서 기지를 발휘한 피해 여성은 결정적인 단서를 형사들에게 건넨다 바로 범인의 휴대전화! 당시 DNA로는 범인을 추정할 수 없는 시기였기에 이 휴대전화가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형사들은 이 증거를 통해 바로 범인의 신상을 파악하는데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범인은 이천이 아닌 평택에 사는 40대 남성 표 씨로 다른 지역에서 동종 범죄로 6건의 지명수배가 떨어진 상태였다 전국의 형사들이 표 씨를 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경계심 강한 표 씨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사망을 피한다 여기서 이천 형사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표 씨를 주시한다 그렇게 5년의 세월이 흐르고 운명 같은 그 날이 찾아온다!! 2010년 4월 4일, 표 씨의 지인으로부터 표 씨가 내연녀를 만난다는 첩보를 받는다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려온 순간, 이천 형사들은 철저하게 작전을 짜고 임무를 수행한다 형사들은 드디어 표 씨를 마주하고 그를 향해 테이저건을 쏘는데 ! 쓰러진 사람의 얼굴은 형사들이 알고 있는 표 씨의 얼굴이 아니다?! 대체 쓰러진 남자는 누구란 말인가! 세 형사들의 불굴의 집념과 의지로 5년 만에 검거한 [이천 페이스오프 성폭행 사건]의 수사기가 공개된다 🕵[용감한형사들2]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채널] 채널 번호 👉 지니TV 48번 | Btv 49번 | U+tv 76번 | Skylife 44번 💗[티캐스트] 인스타그램 👉 @tcast official 💝[E채널] 인스타그램 👉 @echannel_t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