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그립다…연예계 김주혁 추모 물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그가 그립다…연예계 김주혁 추모 물결 [앵커] 이제 고인이 된 배우 김주혁 씨의 빈소가, 오늘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 차려졌습니다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결정되면서, 사고 발생 하루 뒤인 오늘에서야 차려지게 된 것인데요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 그의 죽음으로, 연예계는 일제히 추모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영화계는 예정되어 있던 제작보고회와 VIP 시사회 일정 등을 전면 취소하고, 김 씨를 애도했는데요 슬픔에 빠진 연예계의 상황을, 차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그였기에 모두에게 충격으로 다가오는 사건입니다 연예계는 슬픔에 잠겼습니다 특히 영화계는 예정되어 있던 제작보고회와 VIP 시사회 일정등을 전면 취소하고 김주혁을 애도했습니다 스타들의 SNS에는 김주혁을 기리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거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성화는 첫 만남의 기억을 되살리며 그의 안식을 빌었고, 1박 2일의 연출자였던 유호진 PD는 프로그램 촬영 당시 환하게 웃던 김주혁의 사진 한장을 올려 모두를 울게 만들었습니다 이밖에도 유아인, 선미, 신지, 로이킴, 최희서, 이시언 등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줄잇고 있습니다 너무 빠른 이별에 마음아파하는 것은 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KBS파업으로 촬영이 중단된 1박 2일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김주혁을 추모하는 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그의 말과 행동을 곱씹으며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