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존재] 원주 50년 빵.만두 달인 정낙삼 [Singer_박진현]
#보통의존재 #원주만두 #만두달인 #원주만두축제 원주 만두 가게 주인장, 정낙삼 50년 전, 먹고 살기 위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운 정낙삼 씨(67세) 빵을 만들던 어느 날,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빵집을 점유해 버리자 문을 닫게 되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가 되었으니, 빵 만들던 솜씨로 만두를 만드니 이색 만두를 개발했고, 나름 입소문이 나 '만두 달인'으로 통하고 있다 그가 만두 가게를 편히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늘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는 '아내'에게 있다는데… 주인공은 아내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 무뚝뚝한 남편이다 주인공이 소중히 여기는 또 다른 시간이 있었으니, 바로 색소폰 연주 시간! 벌써 '색소폰 연주 동아리' 활동을 한 지 10년 가까이 되었다는데 오늘도 맛있게 만두를 빚고 또 연주로 사랑을 베풀기 위해 색소폰을 부는 만두 가게 주인 정낙삼 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