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일곱 마리 까마귀 1부 - 소리동화 레몽](https://krtube.net/image/Ep4y_wwzlIU.webp)
[Kids Story : Korean] 일곱 마리 까마귀 1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www.lemongstory.com 몸이 약한 딸을 위해 세례 할 물을 떠오라는 심부름을 아들들에게 시켰는데, 일곱 아들은 가서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는다. 화가 난 아버지는 일곱 명의 아들들은 까마귀나 되라고 내질렀는데 진짜가 되어 아들들은 일곱 마리의 까마귀가 되어 날아간다. 까마귀가 된 일곱 오빠들을 구하기 위해 여동생은 힘든 여행을 하고 결국 오빠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산다. 줄거리 - 옛날 어느 나라에 딸은 없고 아들만 일곱을 둔 남자가 있었단다. “딸이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하지만 그토록 바라던 딸은 생기지 않았어.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아내가 다시 아이를 낳았는데 정말 예쁘고 귀여운 딸을 낳았지. “오, 이런 세상에! 정말 작고 사랑스러운 아기야.” 남자는 뛸 듯이 기뻤지. 하지만 아기는 아주 작고, 아주 약했어. 아기는 당장에라도 하늘나라에 갈 것처럼 아픈 곳이 많았어. “아기가 너무 아프니 당장 세례를 해야겠어. 혹시 하늘나라에 가더라도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하니까 말이야.” 그런데 아기는 숨 쉬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병이 심해졌어. “어서, 신부님을 모셔오도록 해라. 아니다,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첫째야, 샘에 가서 세례 할 물을 길어 오너라, 서둘러!” “저희도 갔다 올 게요.” 누이동생이 걱정된 나머지 여섯 형제도 함께 달려갔지. 일곱 형제는 서로 물을 길으려고 했어. “내가 물을 길을게.” “아니, 내가 할래!” “아냐, 내가 하는 게 낫겠어!” “앗! 어떡하지?” 일곱 형제는 서로 물을 뜨겠다고 다투다가 그만 물 항아리를 우물 속에 풍덩 빠뜨리고 말았단다. 일곱 형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있었어. 누구도 집에 돌아갈 생각을 하지 못했어. 아버지는 아들들이 왜 그렇게 오래 밖에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지. “괘씸한 녀석들, 동생이 이렇게 아픈데도 노느라 정신이 팔린 게 분명해!” 아버지는 딸이 세례도 못 받고 하늘나라로 갈까 봐 겁이 났어. 한참을 기다려도 일곱 명의 아들들은 돌아오지 않았지. 아버지는 너무나도 화가 나서 소리쳤어. “이 녀석들 모두 커다란 까마귀나 되어 버려라!”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푸드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아버지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숯처럼 까만 까마귀 일곱 마리가 하늘 높이 날고 있었어. 까마귀들은 아버지의 머리 위를 몇 차례 돌더니 저 멀리 날아가 버렸어.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