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여우주연상 최희서!! 최희서는 누구인가?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배우 최희서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본명이 최문경인 최희서는 너무 똑부러진 이미지를 줄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와 함께 작명소에 가서 새 이름을 부여받았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희서라는 이름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토지’의 최서희와 비슷한 이름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고 했네요 은행원으로 일하던 아버지가 외국 주재원으로 자주 나간 덕분에 최희서는 어릴 때부터 외국 생활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유년기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한인 초등학교를 다녔고 그곳에서 연극‘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을 연기하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와 연세대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부모님의 바람으로 미국 명문 대학교 유학길에 오르지만 유학중에도 다수의 연극작품을 합니다 유학을 하면서 제2외국어로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언젠가 중국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에 중국어도 공부해, 무려 5개국어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연극‘데스데모나는 오지않아’‘의자는 잘못없다’등으로 연기력을 다지고 시트콤‘레인보우 로망스’와 드라마‘히트’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탄탄하게 다지게 됩니다 영국 드라마 스쿨에 진학하려 했지만 안타깝게 떨어지고 영화‘킹콩을 들다’로 본격적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 역도부원들 중 한명인 서여순을 연기하며 짧게 자른 머리와 까무잡잡하게 그을린 피부에 화장기 없는 민낯까지 보여준 최희서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은 전혀 없다 작품이 좋다면 남자 역할이든, 노인 역할이든 뭐든 하고 싶다 외모는 중요치 않다”라며 배역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뼛속까지 완전 배우임을 인증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후 일일드라마‘오늘만 같아라’에서 필리핀 새댁 크리스티나를 연기하며 브라운관 데뷔도 하게 되는데요 이 역할을 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에 있는 친구들도 사귀고, 필리핀식 영어도 준비해 연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당시에 그녀가 진짜 필리핀 사람인줄 알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해프닝도 있었다네요 이후 하정우와 공효진이 함께한 영화‘577프로젝트’에 열정충만한 신인배우 16인중 한명으로 출연을 했구요 영화‘완전 소중한 사랑’‘사랑이 이긴다’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게된 첫 번째 역할은 영화‘동주’의 쿠미 ‘동주’가 끝난 이후 영화‘시선사이’‘어떻게 헤어질까’에서 조연으로 잠깐씩 얼굴을 비추던 그녀가 여우주연상을 타게 된 것은 이준익 감독의 ‘박열’의 후미코 ‘박열’과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옥자’에서는 통역사 역할을 출연합니다 영화 초반에 잠깐 등장하는 것뿐이지만 역시나 존재감은 최고!!! 지금까지 최희서 그녀의 히스토리와 필모그래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