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최희서, 2관왕에 빛나는 레드카펫
【서울=뉴스큐브】 정선욱 기자 = 신인 배우 최희서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신현준과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최희서는 영화 ‘박열’로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자배우상을 품에 안으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최희서는 ‘박열’에서 일제 강점기에 맞선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의 연인이자 신념의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로 나와 열연했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박열’은 이날 감독상·여우주연상·신인여자배우·의상상·미술상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5관왕에 올랐다 2017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