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 131. 지체의 존재 이유
-우리는 구원받자마자 주님은 우리의 머리예요, 우리는 합해서 주님의 몸이에요 그래서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예수님은 머리니까, 머리는 하나예요 몸도 하나예요 지체는 하나예요 지체 많지마는, 한 몸이에요 이게 신비한 비밀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계속 뭐, 교리적으로 ‘그런 거구나 ’ 할 게 아니라 실제로 내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 나는 한 지체로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입인지 손인지 발인지 그 몸의 어느 지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알게 돼요, 그걸 지금 배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몸의 지체로서의 역할을 해요 머리가 뇌신경에서 중추신경까지 말초신경까지 좍 머리가 탁 명령하면요, 일사불란하게 탁 움직이잖아요 그렇죠? 이 몸은 머리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예요 그 안에 피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계속 순환하고 거기에 영양이 공급되고 에너지가 공급되고, 이 몸 안에 힘이 있잖아요 힘은 머리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예요 머리 되신 주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과 능력을 주셨어요 그리고 이 지체는 물론 혼자서는 머리의 뜻을 행할 수가 없어요 다 함께 붙어있어야 돼요 자동차도요, 한 2~3 만개 부속이 조립이 돼가지고 자동차가 만들어진다고 그러는데, 그 안에는 뭐 옵션 같은 건 없어도 큰 문제가 없는 것도 있지마는, 없으면 안 되는 그 부속이 있어요 아주 작은 것도 없으면 차가 움직일 수 없는 그런 게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고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사실 더 중요할 수 있어요 그게 다 조립이 된 상태에서 차가 이제 운행합니다 - 지체는 머리의 뜻을 행하기 위해 존재한다 -2019년 3월 10일 주일설교 [성령님이 하시는 일3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