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 청소년리포트192)봉사는 힐링이다.
2013/11/29 13:49:32 작성자 : 보도팀장 ◀ANC▶ 안동MBC청소년리포트 오늘은 재능봉사로 병원에서 입원환자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악봉사단 소식을 주세은 안동MBC청소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합창을 연습하고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에온 명빈이는 가야금 연주를 준비하고 김해에서 달려온 화경, 화진이 남매 모두들 음악으로 봉사활동하는 예울림 음악 재능 기부 봉사단 학생들입니다 ◀INT▶우성우 / 서울선화예고 1학년 예울림은 성악, 동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을 전공한 학생들로 포항예술고등학교, 서울선화예술고등학교, 경주근화여자고등학교,선덕여자중학교 학생 12명으로 2013년 3월 조직됐습니다 4월부터 매달 셋째주 토요일 음악으로 환우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음악회를 경주동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INT▶전한진 / 포항예고 1학년 음악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 학생들의 정성어린 연주회가 거듭될수록 환우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기쁨과 풍요로움을 느끼는 진정한 봉사의 시간이 되고, 발표의 장을 제공한 병원측에게도 환우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조희균 / 경주동국대병원 CS팀장 먼길을 오고가는 것이 힘드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진정한 봉사의 맛을 느낀다는 어린 학생들의 작은 실천은 몸과 마음이 추운 환우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S/S)안동MBC 청소년기자 주세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