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명가’ 신영증권, 분쟁조정 800% 급증 ‘불명예’
1 전통적 자산관리 명가인 신영증권이 개인 고객들의 분쟁조정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분기 기준으로 신영증권에 제기된 분쟁조정은 총 1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3 집계된 수치는 투자자들이 해당 금융투자사를 상대로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건수를 의미합니다 4 특히 작년 말에는 단 17건에 불과했던 소송 건수가 석달 만에 800% 증가했습니다 5 이같은 수치 변화는 연초 늘어난 IPO 주관실적때문입니다 올해 초 신영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인수단은 물론 케이옥션과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주관사를 맡았습니다 6 문제는 개인투자자들은 늘어났는데 신영증권의 서버가 이를 처리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7 스코넥은 상장 첫날 급등한 이후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와중에, 제때 팔지못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폭증했습니다 8 신영증권 측도 스코넥 당시의 서버 불만을 인지하고 있어 앞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도에는 이미 금이 간 만큼 이를 다시 쌓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신송희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영증권#자산관리#증시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