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먹는 치료제' 계약 마무리 단계"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을 위해 제약사들과의 구매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국내 사용승인 여부도 올해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이 나오고, 계약이 확정되는 즉시 국민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 정부가 구매약관을 체결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경구용 치료제 도입물량은 총 40만4000명분입니다 구체적으로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팍스로비드 7만명분에 대한 구매약관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13만4000명분은 아직 협의 중에 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냅니다 복용방식은 두 치료제 모두 하루 2회, 닷새 동안 총 10회를 먹으면 됩니다 몰누피라비르는 4알, 팍스로비드는 3알씩 복용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직 화이자사와의 추가구매 협상을 진행 중이며 팍스로비드를 16만명분 이상을 확보하게 될 전망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정부는 이미 밝혀드린 7만명분보다 훨씬 많은 30만명분 이상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구매 협의를 화이자와 진행해 왔습니다 이제 그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 정부는 재택치료 환자와 고위험·경증·중등증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를 우선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스토마토 이민우입니다 #코로나치료제,#코로나경구용치료제,#경구용치료제긴급사용승인여부 ,#먹는치료제40만4000회분선구매계약,#코로나먹는치료제 ,#몰누피라비르,#팍그로비드,#코로나 ,#뉴스토마토,#이민우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