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탈북민 월북에 "정부가 제대로 못한 것 인정" / YTN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0대 탈북민이 최근 경계망을 뚫고 월북한 것에 대해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은 탈북을 준비한 정황을 알고 있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월북을 파악하는 데 며칠 걸렸지만, 현재까지도 완전히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기 [choim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