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드는 진짜 위협에서 한국 지키는 것" / YTN

美, "사드는 진짜 위협에서 한국 지키는 것" / YTN

■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반입 보고 누락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보다 명확히 밝혔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스튜디오에 자리했습니다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지금 싱가포르에서 아시안 안보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티스 미 국방 장관의 발언 내용을 살펴보면요, 사드는 진짜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도에서 나왔다고 해석을 해야 할까요? [기자] 지금 그 질문의 답변 이전에 속보부터 들어온 것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진짜 위협이라고 했던 건 오전에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오늘 주요국들이 아세안 플러스 3, 주로 안보 관련 전문가라든가 국방 장관이 참석을 하는데 매티스 장관이 오전에 했는데 북한의 위협은 가상 상이 아니다, 허구된 위협이 아니다 진짜 있는 위협이다 그래서 그 진짜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해서 사드 배치는 순수한 방어용 무기다, 다시 한 번 강조를 한 것이죠 강조를 하고 그 이후에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보고 누락 논란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지금 막 끝난 한미 두 나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민구 장관이 충분히 설명을 했으니까 아, 한국의 국내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겠다, 신뢰하겠다 이런 식의 답변을 했던 거죠 그러니까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잇따라 북한의 시험 발사를 계속하는 것이 이건 상상에서, 꿈에서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본인이 리얼이라는 말을 했어요 진짜 있는 위협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인식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오늘 오전에 현지에서 한 것이죠 [앵커] 진짜 위협이라는 부분, 어떤 부분일까요, 구체적으로? [기자] 지금 북한 핵 위협이 1993년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그동안 굉장히 노력들을 했는데 최근 들어서 특히 할아버지 김일성 시대 때는 탄도미사일 실험을 한 10여 차례밖에 안 했어요 그러니까 한 30년 집권을 하면서 그런데 아버지 때, 김정일 때 한 28차례 했습니다 김정일도 한 30여 년 집권했죠 그런데 이 김정은 시대 들어와서 집권 7년 차에 접어드는데 현재까지 단순 계산하면 한 200여 차례 이상 탄도미사일을 했습니다 그건 뭐냐면 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