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9일 뉴스8 주요뉴스
▶ "강제징용·근로정신대에 모두 배상" 일제 강제징용과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한 달 전 신일본제철 소송과 닮은꼴인데 현실적으론 배상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또 청와대 사칭 이메일 "대북 정보 보내라" 청와대 사칭 이메일이 유포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사칭한 이메일도 유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해외에서 정부 부처 관계자에게 발송한 건데, 대북 정보를 보내란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폭행 당시 녹취 공개 노조 "깊이 유감" 유성기업 노조 일부가 임원을 폭행하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노조는 "불미스런 사태를 일으켜 유감"이라면서도 8년간 이어진 노사 갈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김 세척에 중금속 폐염산 세금은 '줄줄' 김 양식에 공업용 염산을 사용해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엔 공장에서 사용하다 버린 폐염산이 김 세척에 사용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작 정부에서 지원하는 김 세척제는 바다에 버려지는 현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원안보다 후퇴한 윤창호법 국회 통과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가 났을 때 현행보다 처벌 수위를 높이는 일명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원안보다는 형량이 낮아졌습니다 ▶ 서울 전세 5주째 하락 6년 만에 마이너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보다 0 06% 떨어지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전셋값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