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두고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는  옛날할머니 추억 밑반찬 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오래 두고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는 옛날할머니 추억 밑반찬 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국물 멸치 80g, 풋고추 350g, 마늘 7개, 양조간장 3T, 국간장 1t, 매실청 1 5T, 올리고당 3T, 참기름 2/3T, 통깨 1/2T 조리시간: 20분 난이도: ★☆☆☆☆ *T = 15cc, t = 5cc 계량 수저 기준 가족들 한줄평 나: 옛날 할머니 추억의 맛이 새롬새롬~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남편: 난 멸치볶음 별로 안 좋아함 딸: 그냥 고소하니 간단히 먹을만함 난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한 걸 더 좋더라! 총평: 고소한 멸치 + 칼칼한 고추 매력 조합♥ 1 먼저 국물멸치는 머리를 떼낸 다음, 내장과 뼈는 제거해버려주세요 (내장은 비린내 나고, 뼈는 딱딱해서 나중에 먹을 때 걸리적거리니깐 제거해 주는 게 좋겠죠 ) *떼낸 머리는 버리지 말고 모아놨다가, 나중에 육수로 끓여먹으면 맛있답니다 (또 너무 큰걸로 하면 딱딱하니깐, 국멸치 중 작은 걸로 하시는 게 좋고 없으면 중멸치로 대체하셔도 OK ) 2 그다음 풋고추는 꼭지를 떼낸 다음, 먹기 좋게 적당히 2~4등분 해주세요 *먹어보니깐 껍질이 살짝 질기더라고요 그러니 좀 더 부드러운 걸 좋아하시면, 꽈리고추나 여리고추를 사용하면 좋을 듯 3 그리고 간이 잘 밸 수 있도록 부드럽게 하고, 풋내를 없애기 위해서 끓는 물(+소금 1/2T)에 풋고추를 넣고 센불에서 3~4분 데쳐주세요 그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면 된답니다 4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예열한 팬에 손질한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그러면, 고소한 맛도 강해지고 비린내도 날아가 훨씬 맛있답니다 *이때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볶은 후 프라이팬 바닥을 보면 요렇게 잔부스러기들이 굴러다니는 게 보이시죠 이게 들어가면 탄내가 날 수 있으니깐, 볶은 후 버려주는 게 좋아요 5 이제 예열한 팬에 멸치, 고추, 편 썬 마늘과 양조간장, 국간장, 매실청, 올리고당을 넣고 중불에서 양념이 다 졸아들 때까지 5~ 6분 동안 열심히 볶아주세요 6 또 다 볶고 나서 한번 맛을 봐보셔요 이게 고추 상태에 따라 맛이 다 다르더라고요 그러니 혹시 싱거우신 분들은 소금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서 맛을 맞춰주면 된답니다 *간장을 더 넣어도 큰 상관은 없는데 색감이 너무 시커메져서 보기 안 좋더라고요 7 이제 마무리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한 번만 가볍게 뒤적여주면 끝! #고추멸치볶음맛있게만드는법 #고추멸치볶음 #멸치고추볶음맛있게만드는법 #멸치고추볶음 #국물멸치볶음 #멸치볶음맛있게만드는법 #멸치볶음황금레시피 #멸치볶음 #멸치간장볶음 #풋고추멸치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