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 대종사 영결식·다비식 26일 금산사에서 열렸다

월주 대종사 영결식·다비식 26일 금산사에서 열렸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태공당 월주 대종사 영결식·다비식이 종단장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영결사를 통해 “매사 공심을 앞세우고 종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대종사의 삶은 우리 종단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대종사의 삶은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과 ‘지구촌 공생회’운동으로 대표된다 항상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셨다 그가 남기신 자취가 너무도 크게 다가오는 오늘이다 큰 스승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박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