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뉴스] 미추홀구 을.연수구 을 `민주당 경선` 돌입
4 15 총선이 50여일 남은 가운데, 2월 말 인천 2곳에서 민주당 경선이 치러집니다 24~25일 미추홀구 을과 연수구 을 지역구에서 진행되는데,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본선에 오를 후보를 가립니다 신한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민주당이 1차 경선지역을 발표하면서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CG 1) 민주당, 인천 미추홀구 을·연수구 을 경선 돌입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을과 연수구 을 지역구가 경선을 치릅니다 CG 2) 미추홀구 을, 박우섭 예비후보-남영희 예비후보 맞대결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이 현역인 미추홀 을에서는 박우섭 예비후보와 남영희 예비후보가 맞붙습니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남구청장을 3번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사정을 잘 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우섭 / 미추홀구 을 예비후보(지난 12월) “민선 3대·5대·6대 12년 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며 문화운동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천력으로 인천의 문화중심 남구, 문화중심 창조도시 건설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박우섭이 다시 길을 나서고자 합니다 ”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남영희 예비후보는 여성이자 젊은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새로운 미추홀구의 발전을 이끌 일꾼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영희 / 미추홀을 예비후보(지난 12월) “주민들이 (미추홀구의 명칭을) 새롭게 바꿔낸 이유는 이곳에서 일하는 일꾼도 새롭게 뽑고 싶다는 열망이 있지 않을까 여성의 감각으로, 제가 해왔던 일대로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협치 해서…” CG 3) 박 예비후보 25% 감점, 남 예비후보 25% 가점 받게 돼 탈당 경력이 있는 박 예비후보는 득표율에서 25%가 감점되고, 남 예비후보는 여성 가점 25%를 받게 됩니다 CG 4) 연수구 을, 정일영 예비후보-박소영 예비후보 경선 또 연수구 을 지역구에서도 정일영 예비후보와 박소영 예비후보의 경선이 성사됐습니다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출신인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연수구청 고문 변호사였던 박 예비후보는 친밀감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CG 5) 연수 을,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3자 대결 연수 을은 현재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의 지역구로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의 3자 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번 경선은 오는 24~25일 치러지며,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본선 후보를 가리게 됩니다 NIB뉴스 신한결입니다 / hangyeol@nibtv co kr 영상취재 김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