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기독교미술대전 外](https://krtube.net/image/Fl5_Usv6JHE.webp)
[문화현장] 기독교미술대전 外
크리스천 작가들의 최고 경연인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기독교미술대전에 출품된 기독작가들의 작품 한 점 한 점에는 내면의 깊은 신앙고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또 외향이 아닌 내면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이야기가 연극무대에 올랐습니다. 문화현장, 정효임 기잡니다. [19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밀알 미술관] 하나님을 향한 작가의 내적 고백과 찬양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한알의 밀알을 잦나무를 조각해 담아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사건사고, 하지만 개인에겐 의미없는 세상을 신문지를 사용해 잡초로 표현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다시 찾게 된 자아를 그려냈습니다. (인서트)문선영 작가/우수상 "주님안에서 제가 새롭게 제 삶을 다시 재조명하면서 주님께 나아가는 그런것들을 표현한거에요" 이 작품들은 모두 올해 기독교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올해는 대상 수상작이 없고 5명의 우수상을 선정해 더 많은 작가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명성교회 기독미술학교 교사 작품전/~26일, 서울 라메르 갤러리] 화려하고 아름다운 보석들로 가득한 천국. 깨진 조각 조각은 인간의 원초적인 죄악을 상징합니다. 명성교회 문화선교학교 기독미술학교 교사 32명이 개인의 신앙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쉬반의 신발/22일~8월10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물질우상 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속에 숨어 신음하는 10대의 사랑과 고통을 26켤레의 신발을 소재로 풀어가는 독특한 이야기 구조의 연극입니다. (인서트)전현아 배우/'쉬반의 신발' "전혀 상반된 성향을 가진 두사람이 만났는데 그 두아이가 서로가 주장을 하고 있던 무엇 인가를 포기, 접는다" 배우 혼자서 26켤레의 신발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이 주는 소중함을 전해줘 극의 집중을 더합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