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모음집]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그룹｜현대모비스 / OBS 뉴스오늘

비즈투데입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간편보상'을 내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간편보상은 고객이 신제품을 사지 않아도 연중 언제든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닷컴에서 판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닷컴의 '갤럭시 간편보상' 페이지에서 예상 견적을 확인한 후 간편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회수 가이드에 따라 제품을 택배로 발송하면 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22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한층 진화한 AI 경험을 담은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2025년 설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오는 22일 오전 8시30분부터 24일 오후 5시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엔진과 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상태 등 점검도 가능한데요.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은 그 자리에서 무상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L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조5천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에 동참한 계열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9개 계열사입니다. LG그룹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1조2천3백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LG그룹은 기대했습니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외한 외부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슈카 부사장은 현지시간 8일 'CES 2025'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2023년 기준 글로벌 고객사 대상 해외 수주 실적은 92억2천만 달러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현재 10% 수준인 부품 제조 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고객 비중을 2033년까지 4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를 위해 CES 2025에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그룹 #현대모비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