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방역강화 대상국 입국 외국인 PCR 음성 확인서 내야 / YTN 사이언스

오늘부터 방역강화 대상국 입국 외국인 PCR 음성 확인서 내야 / YTN 사이언스

오늘부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때 PCR, '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입국해서도 국내 검역절차에 따라 14일간 시설이나 자가격리, 3일 안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해외 유입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개방성 원칙을 준수하면서 확진자의 해외 유입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들 네 나라를 방역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확인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안에 재외 공간이 지정한 해당 국가 검사·의료기관에서 발급한 것이어야 합니다 항만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선원도 14일간 시설 격리가 의무화됩니다 이를 위해 오늘 부산과 여수 등 2개 권역에서 임시생활시설을 여는데 부산·마산·울산·포항·동해로 입국한 외국인 선원은 부산권역에, 인천·평택·대산·군산·여수·목포로 입국한 선원은 여수권역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출국일정이 확정된 경우에는 외부접촉 없이 이동한다는 조건 하에 중도 퇴소를 허용하도록 예외 사항도 뒀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