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청문회, 의혹과 쟁점 / YTN

이완구 청문회, 의혹과 쟁점 / YTN

[앵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조금 전 10시에 시작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이 후보자의 이른바 언론외압 의혹 등 여러 의혹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으면서 적극 엄호하려는 여당 측과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인터뷰] 그런 부분들이 과연 총리로서 언론을 바라보는 언론관 이런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야당에서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하지 않겠나, 그러나 그 부분도 어찌됐든 중요한 것은 그동안은 이완구 총리 내정자가 해명 중심으로 하다가 사과를 했지 않습니까? 언론외압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성을 깨달았고 사과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빨리 이완구 총리가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는 그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거죠. 그래서 즉시 사과를 하고, 이런 부분들이 오늘은 쟁점이 되고. 또 그런 외압과 관련해서 소상하게 이완구 총리가 솔직하게 해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피해간다든가 도망가고 이런 것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자기의 어떤 언론관이라든가 앞으로 또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은 밝히면 된다고 봅니다. [앵커] 잠시 뒤에 다시 질문드리고요. 이택수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오늘 야당 위원들이 어떤 점을 가장 파고 들 것 같습니까? [인터뷰] 말씀하신 것처럼 할 것 같습니다. 진보의 가치와 가장 지금 거리감이 있는 게 그 부분이었고요. 또 평상이 이완구 총리지명자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래서 오늘 해당 신문사, 처음에 녹취를 했던 언론사는 유감 표명을 했던 상황이고요. 또 마침 문재인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펼치겠다고 얘기한 만큼 이완구 대표 입장에서는 여야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원활한 정치인 중에 한 분이었는데 굉장히 어려운 타이밍에 청문회를 하게 된 부분도 이완구 총리 지명자 입장에서는 좀 난감한 상황이 일 것 같습니다. [앵커] 두 분이 다 언론이 문제라고 했는데요. 그러면 그래픽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죠. 기자들과 만나서 저 패널부터 막아 그랬더니 빼더라고,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고요. 윗 사람과 다 관계가 있다, 지가 죽는 것도 몰라. 이게 녹취가 된다는 걸 몰랐을 거고요. 편안한 자리다라고 본인은 생각을 했을 것 같은데. 저런 게 국민적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