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대웅전 상량

[BTN뉴스]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대웅전 상량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 중 하나인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대웅전 상량식이 현지 시간 지난 26일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대신해 총도감 부다팔라 스님이 상량문을 대독했으며, 인근 주요 사찰 주지 스님의 헌화와 상량 등 한국 전통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상량문에서 "2022년 분황사 완공 후에는 백만불자 천만불자가 순례와 정진을 통해 한국불교 세계화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량식에는 박철수 대목장을 비롯한 한국 기술진과 인도 현지 건축 관계자도 참석했습니다 분황사 불사는 내년 3월 대웅전 건축물 완공, 7월 숙소와 보건소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