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번째 낭독] 점과 선 - 시정 최명오 詩 #최명오 #시낭독 #시인 #시 #좋은글

[95번째 낭독] 점과 선 - 시정 최명오 詩 #최명오 #시낭독 #시인 #시 #좋은글

[2020 06 19 오늘의 시] 날씨가 많이 더워젔군요 밝아오는 여명은 또 다른 하루의 아침을 밝혀줍니다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꽃처럼 님의 얼굴에도 피어나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 점과 선 시정 최명오 햇살이 강물 깊숙이 둥시럽게 쏟아지고 있다 생각이 물음표에 맴돌고 숨겨진 낱말에 햇살이 찾아와 눈부시게, 은밀하게, 생각에 머물다 잠겨있는 물음표에 낚시를 한다 하나, 둘, 이념과 사념에 잠긴 점과 선 하나에 내 알몸 가지 사이에는 어느새 모스부호가 새겨진다 ================================================ '시정 최명오' 시인이 직접 지은 시를 매일 (월~금) 아침 5시 30분에 낭독합니다 SNS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해오던 시인 최명오의 새로운 도전 이 채널을 통해 매일 한 편의 시로 하루의 시작을 함께하려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