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리대 유해물질 업체명 대리공개 힘들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식약처 "생리대 유해물질 업체명 대리공개 힘들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식약처 "생리대 유해물질 업체명 대리공개 힘들다" '생리대 안전성 논란'을 확산시킨 여성환경연대의 유해물질 검출시험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유해물질이 나온 제품명과 검출량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검사결과 공개 요구에 '미공개'를 결정하면서 보고서 공개 여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임하겠다'고 했으나, 식약처는 '대리 공개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가 조사하지 않은 내용을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신 공개를 하면 정부가 조사하거나 인정하는 결과라는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다"며 "정부가 자체 조사를 하는 만큼 그 결과는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