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세대주택 불...방화 혐의 이웃 조사 / YTN (Yes! Top News)
경찰이 오늘 새벽 서울 은평구 신사동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방화범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오늘 낮 12시쯤 화재 현장과 100m 떨어진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26살 조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신 상태였으며 하나도 기억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조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난 불로 집 안에 있던 18살 전 모 군이 화상을 입었고 주민 2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8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