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통합, 10.29 참사 진상 규명 적극 나서기로

[CBS 뉴스] 통합, 10.29 참사 진상 규명 적극 나서기로

[CBS 뉴스] 통합, 10 29 참사 진상 규명 적극 나서기로 10 29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한국교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성공회가 유가족을 위로 방문한 데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이태원 참사 회복 지원 위원회'를 결성하고 진상 규명과 유가족 위로 활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10 29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예장통합총회는 최근 이태원 참사 회복지원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회복지원회는 첫 활동으로 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영철 목사 / 이태원 참사 회복지원위원회 위원 "우리 교단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적 자원 물적 자원들 가능하면 최선을 다하고 동원해서 함께 참여하고 그게 우리 교회가 있어야 할 자리이고, 또 예수님을 믿는 저희들이 가야될 길이다 하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예장통합총회는 또 녹사평역 인근에 있는 교단 소속 한남제일교회에 유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또 위험 사회에서 안전 사회를 주제로, 오는 26일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단 소속 교회와 교인들에게 이태원 녹사평역에 있는 분향소를 방문하도록 권고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예장통합총회는 10 29 이태원 참사를 한국 사회가 위험 사회를 넘어 안전 사회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창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한국 사회가 위험을 넘어 안전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하며, 유가족과 함께 동행하고 위로하고 " 예장통합총회는 유가족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한국교회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