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꼰대라고 할까봐 무서워요 / 승진에서 밀렸네요 / 워킹맘인데 둘째를 낳고싶어요 『논나의 아지트, 직장편 to 선배』

[eng] 꼰대라고 할까봐 무서워요 / 승진에서 밀렸네요 / 워킹맘인데 둘째를 낳고싶어요 『논나의 아지트, 직장편 to 선배』

챠오 아미치~ 논나예요 오늘은 예고대로 직장 선배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논나의 아지트, 직장편 to 선배』을 공개합니다 예상대로 사회 초년생만큼이나 오래 사회생활을 하신 아미치도 고민이 많더라구요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이 할머니가 이렇게 선후배의 편을 따로 나눈 이유가 있답니다 자, 아미치 여러분 직장을 떠올려보세요 옆에 보이는 어딘가 미숙한 후배는 나름대로 조직과 선배에게 인정받고 싶어 노력하는 사람일거예요 실수하면 주눅들고, 선배에게 들은 한마디로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낀답니다 또 반대로 신경질적이고 출세만 바라보는 것 같은 선배는 지금 후배들이 꼰대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무척 신경쓰고 있답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10년 넘게 달고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이예요 결코 여러분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할머니는 우리 아미치들이 좀 더 타인에 관대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살아보니 그것이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고, 내가 아끼는 누군가가 행복해지는 길이예요 앞으로도 아지트 프로젝트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비록 정답은 아닐지라도 우리가 서로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해요 자 그러면 논나의 아지트는 다음 주제로 또 찾아올게요 항상 몸 건강하세요~ 챠오 아미치! 엔딩곡 : Jade - To the moon '밀라논나'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