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 37% 방치된 '나홀로 아동'
초등학생 자녀 37% 방치된 '나홀로 아동' 초등학생 자녀 3분의 1 이상이 방과 후 보호 없이 방치된 '나홀로 아동'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 발표한 '2015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자녀의 37%가 가족의 돌봄 없이 방과 후 혼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은 '1시간 정도'가 16 8%, '2시간 정도'는 10 3%였고, '4시간 정도'도 4 3%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한부모 가족 자녀의 경우 63 7%가 '나홀로 아동'으로 드러나 돌봄 공백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