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 노인 그리고 집 나간 아내와 산골 아낙네(옛날이야기/민담/설화/일화/야담/야사/미담/전설) 고전의 지혜, 재미있고 교훈이 되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민담입니다 옛날 한적한 시골 마을에 어릴적부터 신동이라고 소문난 박씨성의 젊은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박 도령은 선조대부터 선행을 쌓아 뒷산 산신령이 보호해준다는 소문이 마을에 널리 퍼졌는데, 약관의 나이가 되기도 전에 과거에 장원급제하여 홀로 한양에 올라가 벼슬살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머리도 총명하고 인물도 준수하지만 박 도령에게는 한가지 흠이 있었으니, 그것은 자부심이 너무나 강하고 융통성이 일도 없는 성격입니다 박 도령이 어떤 일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지 이야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