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2 [원주MBC] 홧김에 남편 찌른 50대 부인.. 집행유예
[MBC 뉴스데스크 원주] 홧김에 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지난 7월 횡성 자신의 집에서 홧김에 남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부인 A씨의 살인 미수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형집행은 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가정 불화로 고통받으면서도 가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