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오염수 반대 농성, 과학 부정·국격 훼손" / YTN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철야 농성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과학 부정이자 국격을 떨어뜨리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IAEA 최종보고서가 발표됐는데도 민주당의 출구 전략은 선동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아닌, 비상 행동 운운하는 구태의연한 집단 농성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IAEA와 싸우는 입장을 취한 나라는 시리아와 이란, 그리고 북한뿐이라며 민주당이 본인이 만든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리플리 증후군에 빠진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계획을 밝힌 점을 비판하며, 날조와 선동이라는 정치 문법이 통하는 시대가 지났다는 것을 국민이 민주당에 엄중히 가르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