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임진희 사모의 아가페 쉬운성경 낭독

요한복음 10장. 임진희 사모의 아가페 쉬운성경 낭독

요한복음 10장 임진희 사모의 아가페 쉬운성경 낭독 “본 영상에 사용된 『아가페 쉬운성경』의 저작권은 ㈜아가페출판사에 있으며, ㈜아가페출판사로부터 허락을 받아 사용하였습니다 ” 1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양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양의 목자다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을 지키는 사람은 목자를 위해 문을 열어 준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는 양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을 밖으로 인도한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목자가 자기 양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후, 양들 앞에서 걸어가면,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기 때문에 그의 뒤를 따른다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하지만 양들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서 멀리 도망간다 ”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들어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분이 자기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앞에 온 사람들은 다 도둑이며, 강도들이다 양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초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왔다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품삯을 받고 양을 돌보는 사람은 사실 목자가 아니며, 양도 자기 양이 아니다 그 사람은 늑대가 오는 것을 보면, 양만 남겨 두고 멀리 도망가 버린다 그러면 늑대는 양을 공격하여 양들을 흩트린다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그 사람은 단지 품삯을 받고 양을 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양을 돌보지 않는다 ”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다 나도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알아본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듯이 나도 아버지를 안다 그리고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내게는 이 우리 안에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인도해야 한다 그 양들도 내 음성을 들을 것이다 그래서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나의 목숨을 스스로 버리기 때문이다 나는 목숨을 다시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아무도 내게서 목숨을 빼앗을 사람이 없고, 다만 내 스스로 생명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세도 있고, 그것을 다시 찾을 권세도 있다 나는 이 계명을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다 ”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예수님의 이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 사이에 또다시 편이 갈리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이들 중 많은 사람이 “그가 귀신이 들렸다”고 하거나 “그가 미쳤다 너희가 왜 그 사람의 말을 듣느냐?”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그러나 “이것은 귀신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다 귀신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다가왔습니다 수전절은 겨울에 지키는 유대 명절입니다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님께서는 솔로몬 행각이 있는 성전 뜰의 주변을 거닐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예수님 주위에 모여들어 이렇게 물었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를 애태우게 할 작정입니까?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터놓고 그렇다고 말해 주십시오 ”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전에 말하였으나, 너희는 믿지 않았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그러나 너희는 나의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나의 음성을 듣고, 나도 내 양을 안다 내 양은 나를 따른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양들을 내게 주신 나의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더 큰 분이시다 그러므로 아무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내 양들을 빼앗을 수 없다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금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에게서 온 선한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너희는 도대체 이 중에서 어떤 일 때문에 나에게 돌을 던지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행한 선한 일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한 말 때문에 그러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에 지나지 않는데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고 있소!”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선언하는데, 너희는 다 신이다’라는 말이 너희 율법에 쓰여 있지 않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불렀으니 성경은 파기될 수 없다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세상에 보낸 사람에 대해서는 너희가 뭐라고 말하겠느냐? 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했다고 해서 너희가 어찌 나에게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말을 하느냐?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 때에는 나를 믿지 마라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하지만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한다면, 나는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가 하는 일은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그리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유대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아 가려고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에서 빠져 나가셨습니다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단 강 동쪽, 전에 요한이 침례를 주던 곳으로 가셔서 거기 머물러 계셨습니다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침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