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폐기물 공장서 잇따라 불…달리던 택배차 화재도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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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폐기물 공장서 잇따라 불…달리던 택배차 화재도 外 [앵커] 어제 저녁 경기도 평택과 화성의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잇따라 불이 나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강은나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건물 안을 가득 채운 시뻘건 불길이 삽시간에 건물 벽면을 무너뜨립니다 어제(19일) 저녁 8시 20분 쯤 경기도 평택시 덕목리에 있는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1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에 앞서 저녁 7시 20분 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의 피해를 내고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 10시 50분 쯤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수입품보관업체 야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와 집기들이 타 소방서 추산 1천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배선 이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 밤 11시 20분 쯤에는 경남 양산시 중앙고속도로지선 물금나들목 인근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16t 택배 트럭에서 불이 았습니다 불은 화물칸에 실려있던 자동차용품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밤 11시 40분 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의 한 목공소에서도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내부와 나무자재 일부가 타서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