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집단폭행' 영상 논란...경찰, 용의자 5명 추적 중 / YTN

'화성 집단폭행' 영상 논란...경찰, 용의자 5명 추적 중 / YTN

어제(8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도로에서 외국인 2명이 집단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폭행 가해자로 보이는 용의자들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운행 중이던 A 씨 등의 차량을 가로막고 마구잡이로 차량을 부순 뒤 A 씨와 동승자를 차에서 끌어 내려 집단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인 A 씨와 동승자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국적 일용직 노동자로 경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용의자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갑자기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A 씨의 진술에 따라 용의자들이 외국인 6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앞서 사건이 최초 화성서부경찰서로 접수됐지만, 외국인 범죄에 대해 엄중 대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