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뉴스가 있는 저녁' 2주년...변상욱 앵커, 시청자들을 만나다 / YTN

[뉴있저] '뉴스가 있는 저녁' 2주년...변상욱 앵커, 시청자들을 만나다 / YTN

"라디오나 팟캐스트는 익숙한데 TV는 처음이잖아요 걱정이 많았죠" "과연 내가 정형화된 TV 뉴스 앵커를 바로 소화해낼 수 있을까, 그런 걱정 많이 했죠 " (뉴스가 있는 저녁) 2년 변상욱 앵커, 시청자들을 만나다 [김선화 / 중국어 강사 : 평소에 즐겨봤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앵커님에 대한 방송 속에서 그동안 느꼈던 신뢰감도 있고 해서 믿고 전격적으로 출연했습니다 ] [허찬영 / 대학생 : TV에서만 뵀던 분이 저랑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어서… ] [고은식 / 청소년 사역 목사 : 제 역할이 뭔가요? 방청객이 아니라 같이 대화 나누는 자리다 해서 그때부터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죠 ] [최서연 / 대학생 : 되게 촉박했었는데 일정(스케쥴) 조정하기에 근데 이게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2주년 [변상욱 앵커]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 뉴스가 있는 저녁이 2주년을 맞았습니다 참 저도 감격스럽고 뉴있저는 이런 점에서 다른 거 하고 다르더라, 라고 하는 게 있다면 생각나는 대로 얘기를 해주시죠 Q (뉴스가 있는 저녁) 어떤 점이 다를까? [김선화 / 중국어 강사 : 저는 팩트체크가 확실히 돼 있는 것 같아서 신뢰가 많이 가서 챙겨보는 편이에요 ] [허찬영 / 대학생 : 앵커님께서 스탠딩 형식으로 건전한 비판 하시는 것 중립적인 태도로, 훨씬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 [최서연 / 대학생 : 처음 듣는 이슈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도 뉴스에 대해서 정보에 접근할 때 뉴있저를 보는 편입니다 ] [고은식 / 청소년 사역 목사 : 정보 전달 느낌이 아니라 현 사안에 대해서 지혜로운 통찰을 같이 나누고자 하시는 느낌이 들어서… ] Q (뉴스가 있는 저녁) 기억에 남는 방송은? [고은식 / 청소년 사역 목사 : 코로나를 겪으면서 경제 성장률 이거에 대해서 우리는 선방했는데, 그러한 체크를 해주실 때… ] 뉴스가 있는 저녁(2021년 1월 27일) (언론마다 다르게 보는 IMF 경제성장률 전망치) [고은식 / 청소년 사역 목사 : 참 언론이 중요하고 언론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왔어요 ] [김선화 / 중국어 강사 : 저는 기본소득에 대해서 다루셨을 때 되게 편하게 다뤄주셨어요 제 기억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쿠폰을 줘서 그걸 어떻게 쓰는지, 그런 것도 있었고 청년들을 모셔서 그분들이 기본소득에 대해서 개개인별로 어떻게 느끼는지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돼서 좋았고 ] Q (뉴스가 있는 저녁) 시청은 TV로? "보통 저는 유튜브를 통해서" "저도 유튜브로" "저는 라디오로 듣는 거 좋아하고 " [변상욱 앵커] 상당히 독특한 스타일 오히려 나이가 드신 분들이 라디오 할 줄 알았는데 라디오 키즈는 전혀 아닐 텐데? [최서연 / 대학생 : 라디오로 많이 접하는 편이고 ] Q (뉴스가 있는 저녁)에 바라는 점은? [허찬영 / 대학생 : 패널을 훨씬 좀 더 다양하게 섭외 해주신다면, 훨씬 다양한 의견을 좀 포괄적으로 시청자들이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서연 / 대학생 : 트랜드를 얘기해주는 코너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요즘은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레이어드 홈이라는 트랜드가 있대요 ] 집이라는 공간을 여가나 혹은 일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다양화? 그런 식으로 트랜드를 얘기해주면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있고 요즘은 이렇다는 것도 알 수 있고 [고은식 / 청소년 사역 목사 : 젊은이들이 뉴스를 보고 싶지 않은 게 딱해서인데, 뉴있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