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한 학대로부터 구조되자 눈물 흘리는 강아지.. "내 자식 같아서 그런거지"
다리 밑에서 다리를 다친 동생을 지키며 살아가던 '경수'는 구조자에 의해 1년 전 구조가 되었습니다 구조자는 암투병 중이라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기에 급하게 인근 지인들을 통해 입양을 알아보게 되었고, '경수'와 동생은 각각 입양처로 떠났습니다 동생은 너무 좋은 입양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인근 동네로 입양을 간 '경수'는 매일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학대하는 입양자와 같은 동네에 살던 구조자의 지인이 어느 날 학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구조자는 직접 찾아가 그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구조자의 소원은 '경수'가 좋은 가족을 만나 입양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구조자에게 허락된 시간이 그리 길게 남지 않았습니다 📌'경수' 정보: 이름 : 경수(수컷) 나이 : 2살 시고르자브 순종 몸무게 : 7 1kg 특징1: 마냥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요 다만 남성을 보면 조금 움츠러듭니다 가끔 같은 동네로 입양간 동생을 찾아가기도 해요(동생은 경수를 보면 짖어대지만요 ) 특징2: 학대의 상처를 제외하고, 건강상태 좋아요 짖음이나 입질도 아예 없습니다 유기 동물과 함께 산책해요 [와카롱] #유기견입양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와카롱